

음악을 품은 가벼운 발끝, 12살의 하우스 댄서 YUNA
Rising Artist
12살, 그리고 하우스. 유나가 보여주는 리듬의 자유 어린 나이지만 음악을 타는 감각은 프로 그 자체. 하우스 특유의 그루브와 발 기술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유나의 무대를 만나보세요. 이제 막 시작됐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름. 하입타운이 유나양의 춤을 담았습니다.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2013년생 하우스 댄스를 즐겁게 배우고 있는 키즈 댄서 허유나(YUNA)입니다.
Q. 하우스 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하우스 음악이 신나고 리듬이 재미있어서 원래 좋아했어요. 그러던 중 콘서트에서 하우스 퍼포먼스를 보게 되었는데, 빠르고 멋진 스텝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나도 저렇게 춰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다니던 학원에서 하우스 수업이 시작돼서 재미있게 배우기 시작했어요.

Q.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음… 기본기 수업을 오래 열심히 들은 게 큰 도움이 됐어요. 하우스뿐만 아니라 소울 댄스도 같이 배우면서 다양한 움직임을 익혔는데, 그때는 하우스나 소울을 배우는 또래 친구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멋지다!”, “잘한다!“라고 칭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어요. 그런 말들이 힘이 돼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를 가르쳐 주시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난 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Q. 하우스 댄스를 출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기본기가 단단해야 스텝을 정확하게 밟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체와 잘 어우러지게 움직이면서, 음악을 듣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테크닉도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음악과 잘 어울려야 더 멋진 춤이 되는 것 같아요.
Q. 지금까지 참가했던 배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영상으로만 보던 라인업 배틀을 직접 보러 갔을 때요! 티켓팅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너무 설렜어요. 그런데 거기서 프리스타일 A조 1번으로 배틀을 하게 돼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해외 댄서분들이나 우리나라의 유명 댄서분들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나도 저 무대에서 함께 춤추고 싶다”라는 생각이 더 커졌어요.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꼭 만나고 싶은 댄서가 있나요?
Summer Dance Forever 배틀에 꼭 나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만나고 싶은 댄서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 직접 보지 못한 분들은 전부 만나보고 싶어요. 현장에서 그분들의 춤을 직접 보면 너무 신기하고 좋을 것 같아요!

허유나의 성장 스토리를 지켜본 어머니의 이야기 Q. 유나가 춤을 시작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유나는 6살 때 언니가 먼저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춤을 접했어요.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수업을 몇 번 듣고 그만둘 줄 알았는데, 수업 시간에는 의외로 집중력이 좋고 동작을 금방 따라 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눈썰미가 좋아서 춤을 깔끔하게 표현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밖에서는 쉽게 자기 성격을 드러내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배우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거의 2년 동안 언니 수업을 보거나 배틀장을 따라다니기만 했죠. 그런데 집에서는 엄청 끼를 발산하더라고요. 😂 8살 때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배틀에도 도전하게 됐는데, 무대 위에서 긴장하지 않고 당당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어요.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조용한데, 무대에서는 확 달라지는 게 신기했어요.
Q. 유나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춤을 출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장르는 다르지만, 좋아하는 춤을 함께하는 언니가 있다는 게 큰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꾸준히 춤을 출 수 있었어요. 부모로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건강이에요. 좋아하는 춤을 오래 추려면 체력과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니까요. 건강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력만큼 중요한 게 예의와 인성이죠. 예의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댄서로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