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감각의 균형 위에서
SUKIST

Rising Artist

SUKIST
SUKISTRising Artist
팔로우

파워무브, 스턴트, 플렉시블 스타일무브 etc..
SUKIST는 브레이킹을 한 가지의 스타일로 증명하지 않는다. 그는 정교한 파워무브 타점과 세밀한 풋워크의 각, 그리고 신선한 비트킬링까지 전방위로 무브를 보여주는 비보이다. 그의 춤엔 계산된 기술과 즉흥적인 에너지가 동시에 흐르는 것이다. 그의 배틀러로써의 정신은 승부욕과 함께 집중된 마음가짐을 가져오고, 결국 무브의 수련과 기술의 완성도로 이어진다. 이러한 테크닉과 아티스트의 즉흥성이 더해지면 비로소 SUKIST만의 밸런스있는 무브먼트가 완성되는 것이다. 밸런스의 일례로, 그의 춤을 보면 파워무브와 풋워크가 역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보통의 동선을 거슬러 움직이며 새로운 시각적 긴장을 만들며 그 과정에서 힘의 방향과 속도까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실험은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어쩌면 브레이킹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방식이 아닐까? 그는 지금, 기술과 감각의 균형 위에서
브레이킹의 새로운 문법을 써 내려가고 있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레이킹 크루 이에이트 크루(Eeight Crew)와 티지 브레이커스(TG Breakers)에서 활동 중인 비보이 서키스트(Sukist) 손석희입니다.

Q. SUKIST님이 생각하는 브레이킹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브레이킹은 자신의 한계를 실험하고, 그 한계에 도전하며 성취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은근히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레이킹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면 알려주시겠어요?

브레이킹만의 독특한 점은 역시 사이퍼(Cyph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 안에서 서로의 에너지를 즉흥적으로 공유하고, 리스펙(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브레이킹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Q. 근래의 브레이킹 배틀이 스포츠화가 되어간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2025 부산 전국체전 브레이킹 부문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새로운 긴장감 속에서 지역을 대표해 배틀을 한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스포츠로써의 브레이킹’, 그리고 ‘예술로써의 브레이킹’ 이 두 가지의 본질을 잘 기억하고 함께 나아간다면, 브레이킹은 더 멋지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SUKIST님이 배틀을 준비하시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Q. SUKIST님이 배틀을 준비하시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배틀 일정이 생기면 가장 먼저 마음가짐에 집중합니다. ‘배틀러(Battler)’로서의 정신을 세우는 것이죠. 그리고 루틴 중에서도 특히 난이도 높은 기술이나 연결 동작을 반복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입니다.

Q. 요즘 가장 자주 참고하거나, 새롭게 탐구 중인 무브나 요소가 있다면 어떤 건가요?

요즘은 탑락(Toprock)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탑락에서 파워무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 고리, 또는 새로운 고다운(Down transition) 형태를 다양하게 실험하고 있습니다.

Q. BEST MOMENT TOP3

베스트 장면이라면
- 2023 Battle of the Year World Final
제가 올라간 배틀 무대 중 가장 역사 깊은 행사였습니다.

- 2023 Taipei B-boy City
이에이트 크루외 해외 첫 팀배틀로 기억하고 있어요.

- 2025 Dancing for Love (China)
제일 최근 우승했던 가장 힘들었던 행사였어요.

Q. 애정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

Q. 애정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그라미치(Gramicci)입니다. 특히 나일론 캡(Nylon Cap)을 좋아하는데, 착용감이 편하고 색상도 다양해서 색깔별로 여러 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어느덧 브레이킹을 시작한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제 춤을 보고 브레이킹을 시작했다거나, 제 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친구들에게 끝까지 멋진 댄서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 제 춤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게 제 최고의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SUKIST
SUKISTRising Artist
팔로우

다른 아티스트들